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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DG SUMMILUX 15mm F1.7 ASPH 본문

사진첩 photo

LEICA DG SUMMILUX 15mm F1.7 ASPH

옥탑방청년 2015.07.06 01:46

찰떡이가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한 손으로 들고 찍을 수 있는 가벼운 e-m5에 물릴 밝은 광각 단렌즈가 필요해 마침 일본에 출장간 동생에게 사다 달라고 부탁했더니 어제 귀국해서 집에 배달해 준 렌즈다.

요새 엔화 환율이 낮아서 수입사가 파는 것과 가격차가 꽤 난다. AS는 어차피 일이년 지나면 정식 수입품이나 내수품이나 별 차이 없을테니 내수품이라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


생각보다 무지 작더라.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6.0 | 0.00 EV | 43.0mm | ISO-5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5:07:05 00:00:34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5.7 | 0.00 EV | 37.0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5:07:05 00:04:03

구성품도 단촐하다.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5.7 | 0.00 EV | 37.0mm | ISO-250 | Flash fired, auto mode | 2015:07:05 00:04:58

조리개링은 내 올림푸스 바디에서 아무 동작을 안한다고 한다. 파나소닉 바디로 기변을 해볼까 하는 맘이 살짝 들었다.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5.7 | 0.00 EV | 37.0mm | ISO-320 | Flash fired, auto mode | 2015:07:05 00:05:22

근데 색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뭔가 플라스틱에 은색 도료를 발라놓은 느낌이랄까...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5.7 | 0.00 EV | 37.0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15:07:05 00:06:08

루믹스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이름인가. 파나소닉쪽은 전혀 아는바가 없다.


내 올림푸스 바디에 마운트한 모습은 이렇다.


iPhone 6 | Normal program | Spot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5:07:06 00:33:00

사진으로는 덜 한데, 금속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면 꼭 플라스틱 재질처럼 보인단 말이지... 올림푸스 17mm 는 무척 고급져 보이던데, 마찬가지로 그것도 사진발이려나.



테스트로 찍어 본 사진들. 최대 개방의 배경날림이 어느정도인지가 궁금해서 최대 개방으로만 찍었다.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1.7 | 0.00 EV | 15.0mm | ISO-320 | Flash did not fire | 2015:07:05 22:10:18

최대 개방인데도 해상력이 훌륭해 보인다. 번들렌즈보다 확실히 더 나아 보여.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1.7 | 0.00 EV | 15.0mm | ISO-500 | Flash did not fire | 2015:07:05 22:11:57

하지만 마이크로포서즈 규격에서 얕은 심도를 기대하는 건 역시 무리였나... 광각렌즈인걸 감안하더라도 그닥 배경이 날아가지 않는구먼. 일단 렌즈알 크기만 봐도 쪼그마한 것이 나는 배경 날리기 용도는 아니오 하고 말하는 듯 하다. 원체 센서 크기가 작으니 렌즈알도 작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일텐데 커다란 눈망울이 자꾸 눈에 밟히네.


E-M5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1.7 | 0.00 EV | 1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5:07:05 23:19:33


라이카 LEICA DG 주미룩스(수미룩스?) SUMMILUX 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는 이 물건, 무척 작은 크기에 af 잘 잡히고, 만듦새도 훌륭하고, 해상력 좋고 가격만 제외하면 만족스럽다.

사실은, 이 렌즈가 돈 값을 할까에 대해서, 라이카 딱지만 붙인 이 파나소닉 제조 렌즈가 얼마나 좋겠어 하는 생각이 반, 그래도 라이카 딱지가 붙었는데 이름값은 하겠지 하는 생각이 반이었는데, 테스트로 몇장 찍어본 지금 아직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현재 보유중인 렌즈 중 2번째로 비싼 렌즈니 내게는 꽤 고가 축에 속하는데 그 만한 값어치를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좀 더 써 봐야 알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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