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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옥탑방청년 2011.04.15 00:09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central serous chorioretino- pathy, CSC)은 황반의 특발성 장액 망막색소상피 박리(retinal pigment epithelial detachment, PED),감각망막박리,혹은이두가지변화를함께나 타내는 질환으로서, 형광안저혈관조영에서 망막색소상 피층을통한누출이나PED아래형광고임을볼수있다. 급성 CSC는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아서, 자연적으 로박리가소실되고시력기능또한회복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황반 중심을 벗어난 누출점에 대해서는 국 소레이저치료를시행하여,그 이환기간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황반부의 박리가 지속 되거나, 잦은 재발을 보이는 만성 경과의 결과로 황반 부의 망막색소상피 위축, 망막의 낭포양 변화가 발생하여 시력기능의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다.

출처 :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광역학치료 효과. 송민혜.이필영.김기석.이원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예전엔 중심성망막염이라 불리던 병이고, 나는 작년 가을 왼쪽 눈에 발병 확인이 되고 작년 12월경 자연치유가 되었다가, 올해 2월 초에 재발했다. 재발하면서 발병 전 나안 1.2 였던 왼눈 시력이 현재 0.6까지 떨어졌다. 증상은 사물이 동전만한 크기의 검은 점에 가려 보인다. 대개는 한 쪽 눈에만 발병한다. 사람이 눈이 두개인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치료는 크게 광역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나 항체주사요법(intravitreal injection, 대표적 제품으로 루센티스, 아바스틴)이 주로 이용된다.

아래는 두 치료의 차이점을 설명한 동영상이다.



내 담당의사도 PDT, 항체주사요법 어느 하나를 특정해서 권장하지 않고 두 치료를 설명해 준 후 내가 선택을 하라고 하더라. 금전적 비용 문제, 치료 효과등등 여러 변수들이 있기에 어느 하나를  특정해서 추천을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PDT를 선택했는데, 다음 주 목요일에 치료를 하기로 했다. 3, 4일은 빛을 특히 자외선을 쬐지 말라고 한다. 빛에 반응하는 약물이 몸에 퍼져 있어서 피부가 빛에 노출이 될 경우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주말 내내 암막커튼 치고 침실방에서 꼼짝 못하게 생겼다.

어느 치료법을 선택하는게 최선이었는지 지금도 갈팡질팡이다. 파면 팔수록 더욱 더 고민만 더 커진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을 몸으로 체험 중이다.

발병한 왼쪽 눈은 오른눈에 비해 사물이 작게 보인다. 그때문인지 순간적으로 공간감이 틀어질 때가 있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순간적으로 발을 헛 디딜뻔 한 적이 생겼다. 원래 사진 찍는 주안이 왼눈이었는데, 지금은 왼 눈으로는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초점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수동으로는 초점을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사진 찍는 주안을 왼눈에서 오른눈으로 바꿨다. 당황스럽다...

건강해야 한다. 일은 업무시간에 집중해서 최대한 야근은 줄이고 대신 꾸준히 운동하고 잠도 푹 자자.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없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자. 다행히 나는 양눈의 시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바로 알아 차린 경우다. 그래서 바로 약 처방도 받고 지속적으로 검사도 받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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